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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하고 살자!

(6) -소셜청년 이대환- '마약파문' 예학영, 드라마로 2년 만에 '방송 복귀'

지난 2009년 마약 투약 사건으로 모습을 감췄던 모델 출신 연기자 예학영이 오랜 자숙 기간을 끝내고 방송에 출연했다.

예학영은 최근 진행된 Mnet '세레나데 대작전' 녹화에 출연해 자신의 정신적 멘토였던 전 기획사 음반 프로듀서에게 바치는 참회의 세레나데를 불렀다.

이날 예학영은 "매일매일 보던 보컬 선생님이었는데, 사건이 터진 후 두려웠고 오래 연락을 안 하다 보니까 타이밍을 놓쳤다"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선생님과 마지막으로 함께 연습하던 데미안 라이스의 'The Blower's Daughter'를 통기타 반주에 맞춰 잔잔하게 불렀다.

마지막으로 예학영은 이번 방송 출연에 대해 "아직까지도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 지 모르겠다. 부정적으로 보실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세레나데 대작전'은 진실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최고의 노래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 많은 연예인들이 마약으로 인한 파문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예학영님 앞으로는 마음 잡고 힘내세요 응원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