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S 커머스 사례

(18) -소셜청년 이대환- 소셜 커머스

소셜 커머스

 
 공연계통의 소셜커머스 사례

[ 단순 먹거리를 넘어선 공연과 만난 소셜커머스 ]

1. www.wemakeprice.com http://www.ticketmonster.co.kr/

http://www.coupang.com




2. 회사소개

소셜커머스 국내 대표 3사. 외국계 그루폰을 벤치마크하여 탄생한 국내의 소셜커머스

업체들이라 할 수 있다.
위메이크 프라이스를 필두로 티켓몬스터와 쿠팡이 그 후발주

자로서 현재 소셜커머스 시장을 대부분 점유하고 있는 상황. 초반의 먹거리를 통한 많

은 국민들이 열광했던 소셜 커머스에서 이제는 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군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3. 사례

소셜커머스가 '짧은 기간의 효과적인 티켓판매'로

공연계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소셜머커스 사이트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등을 통해

판매되기 시작한 공연티켓이 이제는 거의 매일 이들 사이트에 등장하고 있다.

오디뮤지컬컴퍼니, 설앤컴퍼니 등 대형뮤지컬 기획사는 물론이고,

대학로 소극장 공연들마저 우후죽순 달려들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공동구매 방식인 '소셜커머스 바람' 이 공연계에서도 번지고 있다.

최근 뮤지컬 '금발이너무해' 티켓이 1만 1032장이 단 3일만에 팔려나갔다.

겨울철 공연으로는 매우 드문 일이다. 비결은 소셜커머스였다.

소셜커머스 사이트 티켓몬스터를 통해 9만원인 R석을 3만8000원에

60% 할인해서 내놓았더니 불과 3일 만에 다 판매되었다.

공연계가 이처럼 소셜커머스에 매달리는 이유는 매년 1월부터 신학기까지 이어지는

'공연비수기' 를 타개하기 위한 측면이 크다. 공연계의 주 관객층은 20-30대 여성들.

하지만 소셜커머스를 활용하는 구매층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구매정보를 접하는 남성들도 많아 공연의 사각지대를 침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되는 좌석은 대개 관객들이 선호하는

VIP석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들이라 돈을 벌며 빈 자리를 채우는 성격도 크다.

하루에 한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소셜커머스 특성상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고

'박리다매' 지만 비수기에 수천 장의 티켓을 한번에 팔수 있는 기회이다.

기존의 마케팅 방식과 비교해도 소셜커머스의 '반값티켓'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 셈

이다.

하지만, 싼 가격에 충동구매하는 경우가 소셜커머스 구매자들의

다수를 차지한다면 공연 관람층의 확대가 힘들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값싼 공연 우후죽순 늘어나면 오히려 공연의 질과 티켓 가격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밖에 없다.

소셜커머스는 중장기적으로는 공연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출처 - MK뉴스

4. 나의 의견

소셜커머스의 과도한 덤핑가로 인하여 공급자 측에서 많은 손해를 보거나, 적절치 못한

품질관리의 서비스 제공으로 인한 고객들의 클레임이 또한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소셜커머스가 만병통치약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지혜있게 필요한 부

분에서 선택적으로 사용했을 때, 브랜드를 알린다거나, 고객들로 하여금 아직 맛보지 못

한 부분을 느끼게 하여 스스로 알고 찾아올 수 있게 해주는 장기적인 안목의 마케팅 시야

감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