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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 방문후기

(2) -소셜청년 이대환- 두산 중공업 PT 공모전 후기

주제 : 두산 중업공 PT 공모전 후기

일시 : 2011.11.30

장소 : 두산연강원 (서울 굽은다리역 근처)

시간 : PM 14:00 ~ PM 18:00



내용 : 두산 PT 공모전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설렘을 가지고 참관하였습니다.

두산 연강원 지하에 있는 멋진 강연장에서 했습니다. 



공모전을 앞두고 다르 긴장한지 조금 싸늘한 분위기 였습니다.
저는 책상위를 잘 보시면 빨간 가방 보이시죠?ㅎㅎ 거기가 제 자리입니다.


두산 중공업 PT공모전.

 

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두산 중공업.

 

참가자들의 각오 및 팀 소개 동영상.

 

Power BG장 서동수 부사장님의 간단한 목표와 취지 및 격려.

 




1팀. 경북대학교 팀

한국 신재생에너지 남미시장 노리기. 풍력발전기(남미가 풍력 자원이 높다고 판단) 남미 중에서도 브라질 한국과 브라질 양국에서의 지원도 이미 체결되어 있는 상태라고함.

전력 공급업자로도 진출 가능.

노사관리 어려움, 인프라 부족 등 위협요인이 따름. (풍력발전기 이미지 넣기)

 

POINT

1. 핵심부품 공장 건립.

2. 사업조성 : 현지 기업과의 기술 제휴

2-1 풍력 영업사무소 설치

2-2 복합형 해상풍력 단지 조성

3. 인자향상 : 두산중공업 기업광고 제작.

3-1. 패상풍력 다큐멘터리 제작.

 

2020년 기준 4조 6,377억원의 매출을 기대함. (하지만 좀 과장 한 듯한 경향이 있지만 가능성은 있어 보임)

 

 

 

 

2팀. Weve Energy를 이용한 Seaweed Power Plant 활용

해초?????

 

바다에서 하면 좋은 장점 3가지.

 

안전성 = 날씨 상태나 에너지 자원 공급에 구애 받지 않습니다.

효율성 = 증기나 Gas에 비해 물의 밀도가 높아 에너지 효율이 높다.

보편성 = 바다가 있는 곳이면 어느 곳에서나 가능합니다.

 

기존 파력 발전소 중 가장 유명한 제품인 '펠라미스'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진 첨부) 

파도가 세게 오거나,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바닷물의 흐름을 모두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관절 부분을 구 형태로 디자인.

천해파 구역에서는 바다위가 아닌 바다 속에서 파력에너지를 발생 시킴.

 

두산중공업 사람이 미래다. 생활의 작은 발견. 그것이 아이디어다.

질문 : 실현 가능성 의문. 경제성의 정보가 없다. 구조적인 부분과, 지속성 의문. (바다속이기 때문에 이끼나,

해저 생물에 의한 여파로 인한 고장이 많이 일어날 것 같고 관리가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아이디어는 있는데 

구체적인 실현 가능성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 실행과정의 조사도 없음.)

 

 




3팀. Mongolia   (팀이름 : 몽고반점)

 

몽골 = 아시아에서 지금 현재 가장 빠른 발전을 보임.

 

급격한 도시팽창 ( 우리나라의 서울과 비슷한 현상임. 수도권으로 사람이 몰림)

 

UB의 난방열 공급 : 발전소가 도시 전체의 보일러 역할 (난방열 공급 필수)

공급부족(전력) : 전령소비 > 전력생산 (전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임)

대기오렴도 세계 2위 UB (매년 500만톤의 석탄을 태우며, 오염도가 서울의 4배임)

 

1. 발전서비스 시장 공략. (두산중공업은 리모델링하면, 신시장 진출의 리스크 효과)

2. 특화된 화력발전소 : 석탄에서 전기와 열을 모두 발생 시킬 수 있는 석탄열발전소가 필요함.(대기오염 5/1로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3. 중장기전략 원자력 발전소 : 2차 산업 육성계획, 우라늄 보유, 제도적 기반 마련(우라늄과 두산중공업이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인구와 경제력도 중요하지만 성장가능성이 중요하다. 

 

아이디어는 다가가기 단순하지만, 재원의 조달은 어떻게? 중공업이 몽골시장에 진입할때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은?

몽골은 바다가 없기 때문에 재원을 옮기는데 엄청난 수송비용이 일어남.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 인구 3백만밖에

없고, 발전사업을 다루는 기업에 입장에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시장이다. 

 

 

 




4팀 : 기술 융합을 통한 미래 에너지 개발 ( 유기태양 전지와 암전소자의 기술 융합)

 

태양광에너지가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유기태양전지 : 빛이 약한 시간이나 흐린 날씨에도 유기태양전지는 발전이 가능하다.

압전소자 : 나노와이어 형태로 고감도 압전소자 제작가능 

 

태양광 에너지를 유기태양전지로 받고, 태양광이 적은 겨울에는 비나 눈 바람에 의한 에너지를 압전소자로 충당.

 

 

 




5팀. 

 

GMS 시장 태국으로 진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예상.

 

태국은 생산 단가가 낮고 효율이 높은 대체 에너지원이 필요함.

 

보조 발전형 : 수력

주력발전형 : 천연가스, 석탄화력, 원자력

 

프랑스식 Power Cluster Model 제시

 

Smart Greid (두산중공업이랑 좀 안맞는 아이디어),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해야 된다면 부담이 크다. Risk가 과연

효율적일까? 

 

 

 

6팀 : 물 산업 시장 

 

물 부족 현상으로 인한 물에 대한 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로 급부상함.

 

리비아, 이집트 , 알제이, 튀니지, 알제리

 

최종적으로 알제리가 물 사업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판단.

 

비전 : 해수담수화 산업 1.0 , 해수담수화 산업 2.0 (현재 두산중고업은 1.0 시대 ~ 2.0으로 진화해야 됨)

 

프랑스와 알제리는 교류 국가이며, 프랑스에도 물 기업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두산중공업이 진출해도 되나?

 

 




7팀 : 해류 발전기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 : 에너지 부분에서 가장 사용량이 높음.

 

타 신재생 에너지에비해 민원 우려가 적음.

 

기존 방식과 차이점 : 발전기는 왜 다 블레이드 모양인가? 블레이드 대신 연과 얼레를 연결해서 사용

 

새로운 방식 [연 형상]의 기대효과

 

1. 모형이 간결하고, 유지 보수가 간단하다.

2. 수중생명체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3.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

 

해류 발전기 입지장소, 과연 해류로 저런 구도의 기계가 가능할까?

 

 

 




8팀 : Detonation 현상을 이용한 현상 발전

 

정적과정의 연소를 이용 ( 압축비 증가 쉽고 압력증가로 인한 열효율 향상)

 

1, 1911년 Holzwarth에 의해 연구 개발

2. 추격파가 연소 에너지에 의해 파가 유지되면서 나아가는 현상

 

PGC  구현형태 :  PDE, Wave Rotor

 

PGC를 이용하여 압축기의 크기를 감소

열 교환기를 이용 연료의 온도 증가 후 본사

 

확산부의 노즐은 55도가 넘지 않게 하며 방해물은 직각 삼각형 모양 방해물을 사용

 

 

 




9팀 : 태양 굴뚝 담수화 기술

 

중동지역의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 대규모 투자

 

친 한경 에너지기술 이용한 북아프리카 지역 인프라 구축 

 

태양 굴뚝??? :

1. 태양열로 가열한 증기를 굴뚝에 설치한 터빈을 구동한 전력발전 시스템에 착안.

2. 가열된 굴뚝내부의빠른 증발효과를 담수화 시스템에 적용

3. 높은 열 전달 효율성

 


뭐 이런식의 9개팀의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음..저도 적는다고 적긴 했는데 잘 적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듣고 있는 대학생들의 모습니다.




발표가 막바지로 다가가면서 분주해지는 심사위원석 모습입니다.
잘 보시면 카메라 들고계신 분도 있는데 역시 대기업이라 신문에도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자 모든 발표가 끝나고 결과 발표 ~~~~~~~~ 두둥 ~~~!!!

대상 : ECTC 팀 (상금 500만원과 해외탐방권... 와우 이 참에 저도 공모전 준비나 해볼까요?ㅎㅎㅎ)
최우수상 : Main&Bits 팀 (상금 300만원과 해외 탐방권을 받았습니다. 제 기억으론 1팀입니다.)
우수상 : TSP 팀 (상금 200만원 이였던 것 같습니다. 우수상이 한팀 더 있는 것 깜빡 잊고왔네요 ㅎㅎ)
아이디어상 : Seawith 팀 (원래는 없던 상인데 심사위원 분들이 너무 잘한팀이 많다고 만드신 상입니다. 이 4개팀을 제외하고 장려상을 주었지만 장려상과 다르게 150만원의 상금을 주셨습니다. 장려상은 100원씩 2팀) 



이렇게 수상을 마쳤습니다.



짜잔 영광의 대상팀 ECTC 팀 입니다. 대상분들 사진 밖에 없네요.
역시 우리나라는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인가봐요....ㅠ0ㅠ ㅎㅎ
이렇게 대상팀 인터뷰를 마치고...아 인터뷰는 제가 한거 아닙니다. 전 사진만 ㅎㅎ 인터뷰는 신문사에서 ㅎㅎ




자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면 그냥 갈 수 없겠죠???뭐가 있을까요??? ...............문득 단체사진??이러시는 분들 정답 ~~~!!!ㅎㅎㅎㅎ




자 단체사진 ㅎㅎ 멋진 두산 공모전 참가자 들입니다.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았더니.....ㅎㅎㅎ 두산 중공업에서 저녁식사를 준비 하셨다고 하는군요 ㅎㅎ
그냥 가기엔 배에서 꼬르륵 꼬르륵...ㅠ0ㅠ 맛있겠다 하지만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그저 배가 고팠습니다.ㅎㅎ



식당에 갔더니 테이블에는 이미 Setting이 되어 있었습니다. 와우 ~~!!!!행복 바이러스 200% 껑충 !!@-@



공모전 참가자들에게도 똑같은 메뉴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와우 파스타, 새우튀김, 샐러드, 우동국물, 김치, 오이, 오징어튀김, 버팔로윙, 감자튀김, 훈제, 맥주 ~~~~~!!!
이거 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파티네요 파티 ㅎㅎㅎ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산 임직원분들 입니다. 심사위원 하시느라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전병일 상무님이 마무리를 위해 간단한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고 계십니다.ㅎㅎ




이렇게 두산중공업 PT공모전은 마쳤습니다.

고생하신 Power BG장 서동수 부사장님, 전병일 상무님, 최재훈 과장님 모든 두산 임직원 분들, 공모전 참가자분들, 동아일보 심재윤팀장님, 경동대학교 외래교수 왕만두 대표님, SKYLINE 김미지님, 프리젠테이션 김성혜대표님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아 읽으시면서 두산임직원 분들 왜 자기 이름 없으시다고 기분상해 하지 마세요 ~~~ 전 명함 받은 사람만 적어 드린겁니다. ^^ 그러니까 명함 아끼지 마시고 주세요 ㅎㅎ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저한테 수고했다고 속으로 대답해 주셔도 됩니다.
ㅎㅎ 그럼 후기 재밌게 읽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늘 건강하시고 힘찬 미래가 있기를
바랍니다 ^^ 그럼 Good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