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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브랜딩 사례

(32) -소셜청년 이대환- 정성하 기타리스트

정성하 기타리스트

1. www.youtube.com/user/jwcfree

2. 회사소개

‘기타 신동’으로 잘 알려진 정성하(15·사진·청심국제중)의 유튜브 채널이 개인 운영 채널로선 한국 최초로 조회수 3억회를 돌파했다

3. 사례

‘기타 신동’으로 잘 알려진 정성하(15·사진·청심국제중)의 유튜브 채널이 개인 운영 채널로선 한국 최초로 조회수 3억회를 돌파했다. 정성하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jwcfree) 동영상 조회수는 지난 3일 3억회를 넘어선 데 이어, 10일 3억500만여회를 기록했다.

이날 집계된 유튜브 집계 한국 채널 조회수 순위를 보면, 1위는 5억800만여회를 기록중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채널이고 2위가 정성하 채널이지만, 에스엠 채널은 소속된 모든 연예인들의 동영상을 담는 법인체 채널이어서 정성하 개인 채널과는 성격이 다르다. 3위는 조회수 1억5800만여회를 기록중인 투애니원(2NE1) 채널이다.

새로 올라오는 영상을 메일로 받아보는 구독자 수에서는 정성하 채널이 가장 많다. 10일 현재 1위는 정성하(46만여명), 2위 에스엠(44만여명), 3위 투애니원(30만여명) 차례다.

특히 최근 정성하 채널의 조회수 추이를 보면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다. 2006년 9월 첫 영상을 올린 이래 2010년 2월 한국인 최초로 조회수 1억회를 돌파할 때까지 42개월이 걸린 데 반해, 지난 1월 2억회 돌파까진 11개월, 이번 3억회를 넘기기까진 7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정성하는 지금껏 400여개 연주 영상을 올렸고, 요즘도 2~3일마다 새 영상을 올리고 있다.

세계적으로 케이팝 열풍이 이는 가운데 정성하의 영상 조회수가 국내 아이돌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현상은 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알린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그의 영상은 북미·유럽·동남아 등 전세계 고른 지역에서 보고 듣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언어가 필요 없는 연주음악인데다, 익숙한 명곡을 기타 한 대로 멜로디·화음·리듬을 한꺼번에 연주하는 핑거 스타일로 새롭게 들려주는 데서 청취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성하는 이번주 미국 빌보드 차트 언차티드 부문 11위에도 올라 있다. 빌보드가 올 초 신설한 언차티드 부문은 이전까지 빌보드 차트에 등장하지 않은 신인 가운데 마이스페이스,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조회수를 바탕으로 집계하는 차트다. 그는 24주 동안 50위 안에 머물고 있으며, 최고 6위까지 올랐다.

정성하는 방학을 맞아 최근 독일에서 진행한 새 앨범 녹음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다음달 중순께 발표할 예정인 2집 <아이러니>에는 자작곡과 국내외 명곡이 절반씩 담긴다. 지난해 발표한 1집 <퍼펙트 블루>에서 두 곡에 그쳤던 자작곡 비율을 크게 늘리고 모든 수록곡 편곡을 직접 해냈다. 케이팝 인기곡도 담았다고 한다.


4. 나의 의견

유튜브가 얼마전 ‘언제, 어디서나, 기기의 한계없이’라는 목표로 ‘유튜브 3.0’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어느 기기로든 동영상을 올려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 이제는 퍼스널 브랜딩 시대이다. 누구나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개인을 브랜드화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들도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기타리스트 정성하군이 이런 퍼스널 브랜딩 시대의 진정한 주인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