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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브랜딩 사례

(36) -소셜청년 이대환- 네이버 소셜 브랜딩 사례

네이버 소셜브랜딩 사례

[ 종합포털 1위의 오만 ]

1. 네이버 http://www.naver.com,

http://www.naver.jp/


2. 회사소개

네이버(NAVER)는1999년 6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종합포털 사이트이다. 1997년 이해진, 권혁일, 김보경 등으로 구성된 삼성SDS의 사내 벤처에서 시작해 분할된 네이버컴 주식회사에서 운영하다가 2000년 한게임과의 합병 후 현재 NHN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어 검색 서비스를 준비해 온 네이버는 2007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실행에 들어갔다.

3. 사례

(1)Korea: 자체 소셜미디어 ‘미투데이’ 운영

l미투데이 : http://me2day.net/

한국판 트위터로 국내 최초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이며 브랜드의Target을 목표로 미투데이 운영하여 Target층(특히 10대)에 적합한1:1 소통 및 엔터테이먼트 산업의 참여형 이벤트진행에 효과적이다.

l자체 소셜미디어 운영으로 뉴스공유서비스에 트위터, 요즘(Daum), 페이스북등으로 뉴스 내보내기가 없고 오로지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미투데이, 블로그, 까페로만 내보낼 수 있게 해놓았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gid=656705&cid=632170&iid=375517&oid=009&aid=0002540403&ptype=011

(2)Japa: 네이버 Japan 공식 트위터 운영

l@naver_jp: (팔로워 14,200여명)

 

l네이버 Japan 뉴스기사: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공유 가능

 
 

http://matome.naver.jp/odai/2131432972285868401


 
l 일본내 주요 관심사의 토픽 리스트에 소셜미디어로서의 트위터가
포함 됨. 

 
트위터내 이슈들을 리스트로 보여줌.  

http://matome.naver.jp/topic/1Hiq7



4. 나의 의견

- 네이버하면 대한민국 온라인사이트 전체와 종합포탈 서비스를 통틀어 1위 업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포털서비스 업체들이 하나 둘 등장할 시 탁월한 검색 정확성과 지식인 서비스로 포털서비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었다.

- 그러나 1위 업체의 오만이랄까 네이버의 폐쇄성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자사의 지식in과, 블로그 등을 다른 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광고수익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2011년 4월 전세계적으로 인터넷을 서로 개방하는 추세에 따라, 대한민국 포털사이트 2, 3위인 다음, 네이트는 카페/블로그/요즘 등 서로의 서비스 검색을 개방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했으나 네이버는 참여하지 않았다. 따라서 뉴스 공유 서비스만 보더라도 다음은 경쟁업체의 서비스인 미투데이와 싸이월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유가 가능하지만 네이버는 자사의 서비스인 미투데이만 허용하고 있다.

이것은 당장의 수익은 클지 몰라도 점점 고립될 가능성이 크며 고립될수록 스스로 떠안고 가야할 짐이 많아진다. 그리고 지금은 나의 바운더리 안에서 잘 놀고 있는 고객들이 영원히 머물고 있을 것 같은가? 아니다. 우리나라 페이스북 사용인구 400만이 넘었다. 이는 페이스북의 컨텐츠들이 모두 검색되는 세계 1위 종합포털 구글을 더 이상 우습게 보면 안된다는 뜻이다.

또한 미투데이도 트위터와 모집된 고객층이 차별화 되었고 연예엔터테이먼트 산업 플랫폼으로 잘 활용되고 있다고 안일하게만 있다면 앞날이 캄캄할 수 밖에 없다.

네이버가 변해야 한다. 국내 종합포탈 1위 대인답게 변해라. 오픈하라. 가두고 쥐고 있다고 다 내 것이 될 수 없다. 국내는 1위이나 전세계를 놓고 보면 하위포탈이다.

네이버 재팬이 일본의 온라인 환경에 맞게 오픈하고 초심으로 도전하고 있듯이 국내 1위가 아니라 세계시장 하위의 초심으로 돌아가 개방하고 함께 공유하여 밀려드는 글로벌 포털, SNS 서비스를 능가하는 기업이 되도록 도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