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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하고 살자!

(2) -소셜청년 이대환- 김경호가 유재석의 개그맨 동기가 될 뻔?

김경호가 유재석의 개그맨 동기가 될 뻔한사연을 공개했다. 

12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경호 김연우 장재영 정성호가 함께 했다. 

김경호는 91년 KBS 개그맨 시험을 봤다고 했다. 유재석이 개그맨이 되던 때였다. 합격했다면 유재석의 동기가 될 뻔 했으나 2차에서 불합격했다고.


김경호는 “친구가 개그맨 시험 보는데 도와주러 갔다가 내가 더 터졌다”고 말했다. 김경호는당시 사투리 개그를 선보였다. 김경호는 “키스해주세요”라는 말을 “주댕이를 확 받으불게요”라고 사투리로 변역했다.

또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는 말은 “댕기는데 옹색시려 으쯔께라”고 해 큰 웃음을 전했다. 박준형이 사투리개그를 했을 당시 “저거 내건데”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 ㅎㅎ 경호형님 다행입니다. 행님이 개그맨이 되었다면 지금같은 멋진 락을 들을 수 없잖아요 ㅎㅎ 행님은 락커가 더 어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