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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브랜딩 사례

(28) -소셜청년 이대환- 두산 박용만 회장

두산 박용만 회장

[ 개인 브랜딩에서 기업 브랜딩으로 ]

1. 두산 박용만 회장 : http://twitter.com/#!/Solarplant


2. 회사소개두산그룹(斗山, DOOSAN Group)은 대한민국의 대기업이다. 두산그룹은


1896년 8월 서울 종로에서 ‘박승직 상점’으로 시작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기업이다.



1990년대까지 기술소재사업, 정보유통사업, 생활문화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던 두산은 2001년 한국중공업, 2003년 고려산업개발, 2005년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ISB(인프라 지원산업)기업으로서의 포트폴리오 변화에 성공했으며, 세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해 가고 있다.

3. 사례


 


박용만 두산 회장의 무자비한 스마트폰 개봉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박회장은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첫 스마트폰 넥서스원(Nexus One)을 직접 개봉한 동영상을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네티즌들이 박회장 동영상에 흥미를 갖게 된 이유는 대기업 회장의 고정관념을 깬 터프한 모습 때문.

일반 사람이라면 아직 개봉 안 한 고가 제품을 다루는 데 매우 조심스러웠을 테지만 박회장은 촬영을 위해서 넥서스원을 혹독하게 다루는 데 주저함이 없다.

왼손에 촬영기기를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다. 오른손으로만 박스 열기가 여의치 않자 박회장은박스를 뒤집어 관련 부품들을 책상 위에 탁탁 털어놓는 한편 제품을 유심히 보다가 책상 한 켠으로 휙 던지는 실로 과감한 모습을 연출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제각각. 대부분 이렇게 거친 개봉기는 난생 처음이란 반응이다.

한편 박회장의 디지털제품 사랑은 국내시장에 아이폰이 출시되자마자 곧바로 구매해 트위터를 통해 프리뷰를 전하는 등 대기업 CEO답지 않은 호탕하고 격이 없는 모습으로 네티즌들과 소통하고 있다.





 

4. 나의 의견

박용만 회장의 경우 해당 CEO의 이름으로 검색엔진에 ‘박용만 트위터’를 넣으면 자신이 트위팅 했던 내용과 연루된 뉴스들이 상당수가 검색이 된다. 이는, 이들의 개인 브랜딩으로 인해 구축된 트위팅의 힘이 뉴스 등의 공식적인 문서로서 다시 한번 소속이 밝혀짐으로 말미암아 기업 브랜딩에까지 고스란히 이어지는 현상을 엿보게 해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