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성남분당갑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에 이종훈(52) 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위원회(위원장 : 정홍원)가 7일 제23차 전체회의를 열어 3차 공직후보자 추천자 16명을 결정한 가운데 발표된 것이다.
이번 분당갑 새누리당 후보에 이종훈씨가 결정되리라고는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공천 발표전까지 분당갑에서는 장정은 전 경기도의원만이 예비후보로 등록돼 있었다.
이종훈씨는 '국가미래연구원'에 참여한 노사관계 전문가로서, 당일각에서는 '인재영입' 사례로 꼽고 있다.
특히, 이종훈씨는 '일자리, 노사관계, 협상'을 주전공으로 4년 넘게 한국개발연구원에 몸 담았으며, 7년간 대학에서 교수를 지냈다.
'이념 대결을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는 이종훈씨는 '이념이 아닌 공감', '분열이 아닌 나눔'의 정치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종훈씨는 이매촌에서 18년간 살아온 분당주민임을 강조했다.
<이종훈 프로필>
1960년생
미국 Cornell Univ. 노사관계대학원 노동경제학과 (경제학 박사)
(전공: 노동경제학, 노사관계, 인사관리)
前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휴직)
CBS 객원해설위원
고용노동부 정책자문위원
한국방송공사(KBS) 객원해설위원 (노동부문)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공익위원 (공익간사)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이행평가위원회 위원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차별시정담당)
- 출처 -
http://www.fmnara.com/news/12135 (성남분당네트워크)
- 소셜청년 : 아무리 생각해도 분당에 나올만한 일을 한 사람은 아닌것 같은데..
소통을 하겠다던 새누리당, 국민을 속이지 않겠다던 새누리당이 이건 누가봐도
누가 뒤에서 밀어주지 않았다면 나올 수 없는 결과이지 않은가? 소통을 하겠다던 새누리당이 지금 공개도 아니고 비공개로 공천신청을 한 사람을 가지고 뭘 해보겠다는 건가? 새누리당은 분당갑을 버린것인가? 지금 분당갑에는 김창호후보의 지지자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게 안보이나? 아직도 분당이 새누리당 깃발만 꼽으면 당선되는 줄 아는건가?
새누리당의 이번의 패배요인은 말도 안되는 후보를 공천에 내새우고 오히려 분당갑을 버렸다고 해야 맞을 정도의 결정이다.
지금 분당갑의 젊은층은 모두 김창호후보를 지지하고 있는데 도대체가 이제껏
아무것도 안하다가 한달남았는데 이제 홍보하고 한다고 사람들이 얼마나 알아주겠는가? 이번 새누리당 분당갑은 안봐도 뻔하다 100%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