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성남 분당갑, 이종훈 교수 ‘공천’
박근혜 비대위원장 싱크탱크 ‘국가미래연구원’ 창립 발기인…장정은 예비후보 ‘반발’
분당을 김기홍·박명희·한창구·홍석환, 전략공천 움직임에 ‘무소속 출마’ 배수진 치며 경고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는 7일 4·11 총선 전략지역으로 선정한 성남 분당갑 후보로 경제학박사 출신의 이종훈 명지대 교수를 공천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차 공천 확정자 16명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종훈(52) 후보는 2010년 12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싱크탱크로 알려진 ‘국가미래연구원’  출범 당시 발기인 78명 중 한 명으로 공천장을 받았다. 

KDI 연구위원을 지낸 이종훈 교수는 노사관계, 노동시장 분야를 주로 연구해왔으며, 최저임금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의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일보 시사칼럼 '아침을 열며'라는 코너에 고정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비공개로 분당갑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정은(45·여) 전 경기도의원과 한명수(56) 전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등 공개 신청한 2명을 제치고 공천장을 받게 됐다.

이 후보가 공천장을 거머쥐자 도의원 사퇴 배수진을 치면서 공천신청을 한 장정은 에비후보는 강력 반발하면서 재심 청구 여부를 심각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누리당 성남 분당을에 대한 공천작업이 늦어지면서 전략공천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천을 신청한 김기홍, 박명희, 한창구, 홍석환 예비후보는 공동으로 성명서를 통해 “4명의 예비후보들은 전략공천을 하더라도 현재의 4명의 예비후보자 중에서 한 명을 공천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4명의 예비후보 중에서 한 명을 공천한다면 나머지 예비후보들은 온 정성을 다해 공천된 후보를 위해 뛰겠지만, 만일 분당주민과 우리 예비후보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또다시 낙하산 공천을 강행한다면, 4명의 예비후보들은 지역여론을 수렴한 뒤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이들은 최근 최근 언론보도를 인용하면서 “새누리당 공천위원회가 분당을 지역에 전혀 연고나 기반도 없는 제3의 인물을 낙하산 공천하려고 강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비례대표라면 몰라도 지역구 국회의원의 경우 지역연고와 지역민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함은 선거의 기본”이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성남에 전혀 연고도 없는 후보를 시장후보로 내세워 패배의 쓰라림을 겪었고, 최근에도 민심을 외면하고 독선과 아집으로 국정을 운영하여 당명까지 바뀌는 아픔을 겪었다”며 “그럼에도 새누리당이 언론보도와 같이 낙하산 공천을 하려고 한다면, 새누리당은 과거와 같이 또다시 분당주민들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이들은 “야당인 민주통합당에서 지역후보를 공천한 상황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이 지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낙하산 공천을 하려고 한다는 것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하겠다는 새누리당의 공천원칙에도 어긋난다”고 반발하면서 “공천신청자 가운데 공천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성남투데이 김락중 기자 -  http://sntoday.com/sub_read.html?uid=19978§ion=section3§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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