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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브랜딩 사례

(7) - 소셜청년 이대환 - KT (소셜미디어 소통을 가장 잘하는 회사로 브랜딩)

7. KT - 소셜미디어 소통을 가장 잘하는 회사로 브랜딩

핵심 : KT는 트위터를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채널로 활용함으로써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으로 브랜딩함.

지난 1월 22일, KT가 기업 트위터 @ollehkt 운영 6개월만에 팔로우어 1만명을 확보했습니다. 팔로우어는 트위터에서 자신을 따라다니며 글(트윗)을 구독하는 일종의 구독자 또는 친구입니다. 국내에서 기업 트위터 팔로우어가 1만명을 돌파한 것은 첫 사례로 꼽힙니다.

KT는 지난해 7월 기업 트위터를 개설했습니다. 11월에는 기업 블로그도 열었지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활용에 적극 나선 것입니다. 이후 6개월만에 트위터 팔로우어 1만명 돌파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둔 것입니다.

기업이 트위터를 운영하는 것은 책임과 부담이 따르는 일입니다. 과연 KT는 어떤 전략과 목표를 가지고 기업 트위터를 운영하게 된 것일까요. 또 트위터를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이용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트위터 생방송 ‘트위터러의 수다’를 통해 KT의 조주환 매니저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번 ‘트위터러의 수다’는 블로거 혜민아빠(@hongss)와 함께 분당 KT 본사에서 진행했습니다.

2009년까지 기업은 소셜 미디어에 대해 방관자적 입장을 취했다면, 2010년부터 소셜 미디어를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중요 채널로서 많이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비즈니스 차원에서 기업 및 조직들의 소셜 미디어 성공 사례가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올레 KT 페이스북 사례 이미지>